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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임상아편

얼마전에 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를 보니 '임상아'라는 단어가 올라와 있었다

임상아의 뮤지컬이란 노래를 가끔 들어봤기 때문에 뭔 일로 검색순위에 랭크되었는지 궁금해서

바로 눌러보았다.

검색의 뉴스 파트를 보니 뉴욕에서 디자이너로서 성공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정도만 알고 나서 지나쳤는데

'MBC 100분 토론'이 결방되고 방송된 '네버 엔딩 스토리'에서 뮤지컬로 유명한 임상아를 찾아가는 편을 방송해 주었다.

항상 성공한 사람들만 보면 신기하고 그 과정이 궁금해 미치던 나에게 그 방송은 정말 흥분됐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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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기 연예인으로 자리매김을하고 뮤지컬공부를 위해서 떠나오고 또 디자이너로 활동하는데 그런 여러가지 변화에 대한 특별한 계기는?"

A "일 때문에 왔다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뉴욕에서 뭔가 해보고, 이루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연구를 했어요 제가 뭐를 잘 할 수 있을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평소에 공부를 하고 싶었다는데
일 때문에 뉴욕에 왔다가 그 이후로 눌러앉았다네요 디자인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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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만의 전략이라든가?' 이라는 질문에

바로 "자신감이죠 뭐"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

"뭘 하든지 간에 자신감으로, 자신감을 잃으면 상대가 충분히 느껴요 그러니까 항상 자신감있게
사람을 대하고.."

'자신감'에 대한 말을 들으니 생각나는 게 있었다.

박진영이 미국에 가서는 절대 '겸손'해서는 안된다고 했던 말
그 말의 의미는 아마 항상 자신감있게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그리고
도전하는 위치에서는 '겸손'보다는 나는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최고로 알고
정상의 위치에서는 '그 쯤이야 하는' 자신감의 삐뚤어진 '거만함' 보다는 '겸손을 최고로 알자

이런 뜻으로 한 말도 있었다. 물론 내가 정리 해본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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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이 다지자 지금 나에겐 '겸손함' 보다는 '자신감'이 더 충만해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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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와서 뭔가 이루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눌러 앉아버리게 됐다는 그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나봅니다..
중요한 건 욕심을 가지고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네요
그 연구 결과로 디자인을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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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시카 심슨'이라는 분이 사서 클럽에 갔습니다. 거기서 사진에 찍히고 그게 미디어를 탔는데
그 담부터 전화가 불통이 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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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심슨도 임상아의 핸드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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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Money' 에 실린 임상아의 핸드백
이거 때문에 시어머니와 주위 분들이 자신을 새로 보게 됐다네요
밑의 '보그'지가 원래 디자인계에서는 유명한데도
어른들은 CNN을 높게 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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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보그'지에 실린 임상아 옆에는 딸이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