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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08. 04. 15 잡히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힘든 나날이 지나간다.... 너무 힘들다.... 어쩜이리 힘든지...

매일 같은 날들이 반복될 때 너무 지겨워 뭔가 다르고 특별한 날이 오기를 빌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 평범하고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빈다. 평범하고 좋은 일이 있는 날들....

평범하고 평화로운 것이 왜 좋은 것인지 깨닫지 못했고, 평범하고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지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 안좋은 이 때를 극복하기 위한 일들을 하지 못했다.
전부 나의 잘못이다. 정말 후회된다. 나는 지금 너무나 무기력하다.

삶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방금 했다. 지금의 고난과 시련, 고통을 극복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이어가게끔 하고 싶다. 지금의 고통은 너무나 참혹하며 고통스럽다.
이렇게 후회하는 날이 오게 될 줄 전혀 알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의 조언은 그저 나와 먼 세상의 이야긴 건만
같았는데....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내게 닥친 위험들을 극복해야한다.... 이겨낼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찾아 해결해야한다.

멈추지 말자 이겨 내기위한 몸부림을 멈추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