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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08/05/02 지금은 새벽이다. 초저녁부터 형을 기다리다 잠들어버렸다. 깨어나니 새벽 3시, 정확히는 3시 55~56분정도이다. 깨어나니 마침 형이 온다.. 목욕탕 가자고 해놓구선 열라 늦게 온다....-ㅗ-;;( 더보기
시험 첫째날 자신감이 아닌 자만과 오만의 참극이 오늘 일어났다... 좀 더 앞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에서 일어나야 했을 것이 이렇게나 늦게 발생했다. 한 번 치면 끝인 이 학교시험에서 말이다.... 그 때 떨어져서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 했는데 아 참으로 비극이다... 해킹은 20,,, 웹은 24,,, 아 절망적이다.. 다 A 아니면 B+,B가 나올 성적이다... 미친 내 학점에 B가 또 등장하다니..... 미칠 노릇이다.. 게임 때문에 내 모든 게 흐트러졌다... 그로 인해 집중력에 저하가 오고 몇 분도 제대로 집중할 수 없게 되었지.... 아 후회된다.... 이 후회를 절대로 이대로 두진 않겠다..... 지금은 후회해도 늦었지만 이제 이렇게 후회하지 않도록 게임을 그만 두자... 내 집중력과 사고를 멈추게 하고 떨어.. 더보기
2008. 04. 15 잡히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힘든 나날이 지나간다.... 너무 힘들다.... 어쩜이리 힘든지... 매일 같은 날들이 반복될 때 너무 지겨워 뭔가 다르고 특별한 날이 오기를 빌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 평범하고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빈다. 평범하고 좋은 일이 있는 날들.... 평범하고 평화로운 것이 왜 좋은 것인지 깨닫지 못했고, 평범하고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지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 안좋은 이 때를 극복하기 위한 일들을 하지 못했다. 전부 나의 잘못이다. 정말 후회된다. 나는 지금 너무나 무기력하다. 삶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방금 했다. 지금의 고난과 시련, 고통을 극복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이어가게끔 하고 싶다. 지금의 고통은 너무나 참혹하며 고.. 더보기
한심하게 떨어져 있는 나 기침을 2번 하면서 일기를 쓴다 감기는 아니지만 하루에 한 두번 기침을 하는 상태 여름에는 못 느꼈던 느낌을 겨울에는 느끼게 된다 왜 일까? 차가운 날씨 때문일까? 겨울이면 항상 열등감과 외로움(이건 아주 살짝)이 생겨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나쁜거 같지는 않다 열등감 덕에 정신차리고 자기 관리하자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하게끔 나를 가꾸어 나가자고 결심할 수도 있다 겨울은 몸이 안그래도 찬 나에게 차가운 날씨로 내게 더 큰 시련을 주어 나를 더 크게 만들려는 존재인가보다 이때까지 연예인들을 보면서 그냥 그들이 가진 끼에 대해서 좋아하고 즐기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 나이가 되니까 그렇지 않다 20살, 이 나이가 되어보니 같은 나이를 가진 연예인들이 많고 훌륭한 또래들이 .. 더보기
성실해야하느니라~ 오랜 기간동안.... 또 게으르게 시간을 보냈다. 핑계를 대고... 하면 되는 것을 하지 않아서 또 후회했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면 효과가 있는 데 짧은 시간 조차도 투자하지 않았다 무엇에? 인생에.....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것은 널렸는데 집 알아보러 다닌다 자격증 공부한다 이런 핑계로 다른 공부나 여러가지 일들을 미뤘다 하지만 운 좋게도 이런 나에게 좋은 글들이 항상 나타나 나를 바른 길로 다시 인도해준다 특히 이번에는 김형태의 '너 외롭구나' 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그리고 허망하게 가버린 작년 1년..... 그리고 올해 1월의 절반까지.. 이제 핑계로 뭔가를 미뤄선 안된다... 핑계로 인해 여유를 잃는 것도 싫고....(정신적인 여유가 없다.. 나는 항상 바쁘다라고 생각해.. 더보기
07년 11월 22일!!!!!!!! 오늘은 4교시였다... 계획한대로 했어야 할 시간들...........ㅠㅠ 허나 제대로 한 게 없다.... 운동을 하려고 했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날이었다... 고시원에 돌아와서 방 정리를 하고 청소를 했다. 이상하게 그리고 나서 기억나는 게 없다... 내가 뭘 했지?? 정말 한심하다.... 내 생활을 여기다 공개해서 나를 관리하겠다고 했는데...... 며칠만에 실패냐....................ㅡㅠ....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계속해서 도전해야한다!! 계속해서 블로그에 철저하게 생활을 적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러기는 싫다... 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단 말이닷!! |컴퓨터와 음악| 나에겐 목표가 있다! 승리하자 나의 삶에서! 더보기
11.20 07년 오늘은 화요일 ㅎㅎ 화요일은 수업이 3시간 밖에 없는 날 ㅋㅋ 여유가 아주 많도다 ^0^~ 12시가 다 되어 학교에서 나왔습니다.... ㅎㅎ 학교 형 친구들과 머 좀 먹고 나니 12시 20분 친구녀석이 바지를 오뎅 국물에 적셔버려서 내 바지를 하나 빌려줬죠... 고시원이 바로 옆이다보니 ㅋ 이러저러하다가 집에 와보니 1시 정도?? 근데 2시 20분인 지금까지 좀 멍하게 있습니다 ㅠㅠ 일정표를 짜야겠어요 일만 적을 게 아니라.. [일정표]짜기 7시부터 8시까지 학교에서 운동하다가 돌아옴 아 학교 헬스실에 인간들 넘 시끄러워서 싫어요 ㅠㅠ 좀 조용히 좀 하지 소리지르고...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오게 하는 건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도 생각이 되네요-오늘 느낀 것;; 더보기
11.19.07년 오늘은 완전 늦잠을 잤습니다.... 7시 20분에 깼어요 ㅠㅠ 알람은 6시부터 2분간격으로 맞춰놨는데.... 이런 저의 둔한 청각 때문에 저는 매일 알람을 63개나 맞춰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실원액에 2번 물타서 마시고. 어제 조달해온 식량을 조금 먹었습니다.. 그리고 8시 30분까지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 화장실로 ㅎㅎㅎ 45분이 되서야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4시까지 수업............우............... 살짝~ 피곤하네요 ㅎ 그리고 4시 20분 정도까지 사이버강좌인 '실용영어2' 퀴즈를 풀었습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풀었죠 ㅎ 5시에 유학설명회가 있어서 친구 데려다 주고 빨리 고시원으로 와서 '프렌즈' 좀 보고 나서 바로 설명회가 시작되는 학교 강당으로 직행! 사.. 더보기
11.18.07년 12시... 30분??? 에서부터 '프렌즈' 시트콤을 두 편 봤습니다. 보고 나니 1시 28분이네요 4:20분까지는 졸면서 '연금술사'를 보았습니다.. 178페이지의 중간까지 읽었네용 5시까지는 식량 조달을 위해.....몇 분거리에 있는 마트에 갔다왔습니다 ㅎ 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프렌즈' 한 편을 더 봤네요 7시까지 연금술사를 읽었습니다... 음 종종 딴 짓을 하느라 203페이지 밖에 못 읽었어 ㅠㅠ... 음 그리고 8시 7분 현재까지 음악을 감상중입니다... 요새 완전 푹 빠져버린 음악이 있어서 ㅎ 30분 더 듣다가,,,.,,,,, 음악에 관한 만화를 봤습니다! ㅎㅎ 장장 한 시간................ 더보기
11월 14일 2007년!! 음.. 11월의 반으로 가르는 날의 바로 전날이네요 오늘 드디서 SIS 를 공부하기 위한 자료를 받은 날입니다 ㅎㅎ 지성이형이 좋은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겨우 SIS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죠 ㅎㅎ 지성이횽 고마워요 ㅋ 가이드라인과 OX퀴즈 기출문제 3가지 인데 이것만 한 5번에서 7번 정도 읽을 계획이고 부족하다면 7번 정도까지도 읽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부족한 공부부분에 따라서 다른 책도 뒤져 볼 계획이구요 ㅎ 한 번에 딱 붙는 게 목표라서 완벽하게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음! 여기까지쓰고 읽어보는데...아 역시 글쓰기의 어색함이 밀려온다.... 왜 어릴 때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을 몰랐고,, 익혀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못느꼈을까...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글 연.. 더보기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이야기 새벽에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보보호 대학원을 다니는 분과 네이트온으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얘기를 나누기 전까지는 대학원에 가기 위해 많은 게 요구되는 줄 알았지만 선배님의 말씀에 의하면 기본기와 영어만 준비하고 2학년 1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대학원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동국대 정보보호 대학원이 우리나라에서 정보보호분야에선 정말 알아주는 대학원인데... 그 정도만 요구하나? 생각하고 무척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보면 그렇게 두 가지이고 실상 그 두 가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열심히 해야한 다는 걸 알게되었지요.... 기본기라 함은... 학교에서 하는 과목들을 정말 잘 공부해야하고.... C, JAVA 두 개를 꼭 해 놓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더보기